해파랑길을 완주하며 블루로드를 걸었었습니다. 영덕군에서 진행하는 스템프투어 프로그램도 동시 인증하며 메달도 받았죠. 보통 둘레길하면 완주증과 뱃지인데 블루로드 뱃지가 없어서 아쉬어 뱃지 취득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젊은 층들이 많이 참여해서 놀랐고 간식, 도시락, 공연, 티셔츠, 뱃지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일시적인 행사도 좋지만 상시적인 완주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군청에서 운영하는 완주프로그램은 메달만 주지 인증서와 완주뱃지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블루로드는 그게 아쉽습니다. 뚜벅이마을이 인증서와 완주뱃지를 주는 상시적 완주프로그램 유료 패키지를 만들면 좋겠네요. 제로포인트 트레일이 운영하는 유료 패키지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1. 우편으로 완주프로그램 신청자에게 스템프북, 티셔츠, 키링을 지급(현장구매도 가능하게 하면 좋을듯)2. 신청자들이 개별적으로 완주3. 사무실에서 완주자에게 인증서와 완주뱃지 지급' 사무실에서 블루로드 구간별 뱃지와 같은 굿즈도 제작하여 판매하면 좋을 듯합니다. 힘들겠지만 블루로드 완주프로그램 신청자를 위한 게스트 하우스도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