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징징대며 맨뒤에 걸으며 스탭분들과 모두 같이 걸었네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우리 크래커분들과 박대장님 그리고 후미 중미 스탭분들 덕분에 완주 했네요. 발가락의 물집은 몇개생겼지만 그래도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장마기간이라 우중트레킹 너무 걱정스러웠는데 오히려 비가 와서 더 시원했네요.. 징징공주라는 별명은 얻었지만 모두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며 스틱으로 밀어주시고 너무너무 고마워요 . 😄